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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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남편 이혼 소송→기은세 파경…女스타들 충격 소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22 23: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여자 스타들의 이혼설, 이혼 소식이 연이어 들려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배우 기은세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다고 알렸다.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바 있다.

기은세는 소속사를 통해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돼 마음이 많이 무겁다. 저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걱정해주실 분들이 많겠지만 모두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기에 해주시는 응원으로 여기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가수 서인영도 결혼 1년도 지나지 않아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서인영의 남편 A씨가 최근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파국을 맞이하게 된 이유에 서인영의 책임이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서인영은 엑스포츠뉴스에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와 너무 당황스럽고 깜짝 놀랐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너무 충격이었다.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다. 난 남편과 이혼을 생각하기보다는 앞으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또 "주변 분들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실 것 같아서 우선 설명드린다. 남편과 성격적인 부분이 잘 맞지 않는 것은 맞지만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아니"라며 해명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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