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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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다이어트 할 때 하루에 방울토마토 8개만 먹어" (냉터뷰)

기사입력 2023.09.22 07:41 / 기사수정 2023.09.22 07: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트와이스 사나가 다이어트 고충을 고백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최애가 게스트로 나타난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덱스는 시즌2 첫 게스트가 섭외됐을 당시를 떠올리며 " 초대박이다. '거짓말 치지마 진짜 왜그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성덕이지만 MC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해보겠다"고 다짐했지만, 이내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사나가 등장하자 "평정심이 무너지려고 하고 있다"라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나는 덱스에게 "실물이 훨씬 잘생기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덱스도 "실물이 훨씬 예쁘다. 렌즈에 이 용안을 다 못 담는다. 깜짝 놀랐다. 얼굴이 타조알보다 작은 것 같다"며 감개무량하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날 사나는 자신의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 각종 음료 등을 소개했다.

사나는 "보통은 요거트에 시리얼을 먹는다. 연습생 때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살이 찌거나 할 때가 있었는데, 하루에 방울토마토 8개만 먹고 살았던 적도 있다"고 말해 덱스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데뷔하고 나서는 자기가 알아서 다이어트를 한다. 홍초에 탄산수를 타서 먹기도 했는데, 멤버가 그렇게 먹는 걸 보고 먹었는데 맛있더라"라고 얘기했다.

사나의 이야기를 듣던 덱스는 다이어트 유지 비결을 물었고, 이에 사나는 "미사모 유닛으로 활동할 때 보다 트와이스 그룹 전체 활동이 활동하기에는 더 편하다. 단체 메신저 방에 답장하기 귀찮을 때도 있지 않나. 그런 때는 5명만 대답해도 묻어갈 수 있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일일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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