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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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자산가' 황현희도 당했다…"돈 노리는 사칭, 기가 막혀" 분노

기사입력 2023.09.19 13:32 / 기사수정 2023.09.19 13:3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출신 투자 전문가 황현희가 자신을 이용해 돈을 갈취하려는 사칭 계정에 분노했다. 

19일 황현희는 "기가 막히네요. 전부 다 여러분들의 돈을 노리는 사칭입니다. 개인적인 상담이나 오픈 카카오톡 절대 안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현희의 사칭 계정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황현희는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걸고 제삼자를 속이고 있는 사칭 계정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자세히 안 보면 모를 정도로 교묘하다. 이에 황현희도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현희는 부동산 재테크와 주식투자에 성공해 약 100억 원에 이르는 자산을 운용하는 전업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황현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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