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日서 두 달 동안 스페셜 방송 편성…현지 인기 입증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싸이커스(xikers)가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인 와우와우(WOWOW)의 스페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는 10월과 11월 와우와우는 싸이커스의 스페셜 방송 ‘싸이커스 스페셜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재팬(xikers Special ! FIRST ENCOUNTER IN JAPAN)’을 편성하여, 무려 두 달 동안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앞둔 싸이커스는 ‘싸이커스 스페셜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재팬’을 통해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열리는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공연 생중계는 물론,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백스테이지 모습과 팬들에게 질문을 모집 받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싸이커스는 데뷔 후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과 일본 지상파 프로그램인 니혼TV ‘바즈리즈무(Buzz Rhythm)’에 출연하여 파워풀한 무대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일본 대표 음악 방송인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하며 단시간에 높아진 현지의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싸이커스의 데뷔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에 이어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 모두, 발매 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현지에서의 인기를 다졌다.

한편 싸이커스는 10월 5일 일본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의 막을 올린다. 

사진=KQ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