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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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재계약 기로…리사, 500억대 계약금 거절→데이트 포착 '설설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15 14:11 / 기사수정 2023.09.15 14:1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를 둘러싼 온갖 의혹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의 재계약 이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5일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이 확산됐다. 이로 인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기까지 했다. 

이번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이 불거진 배경에는 최근 '500억대 계약금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라는 온라인상의 소문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7월에도 한 차례 리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이 제기됐던 바. 당시 YG 측은 "멤버들과 재계약 논의 중"이란 입장을 밝혔고, 또 한 번 불거진 재계약 불발설 역시 변함 없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리사가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세계 부호와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태국 현지 언론 및 외신 등을 통해 나오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 함께 보트를 탔다고. 

공교롭게도 리사가 태국에 머물던 시기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일정차 태국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둘의 데이트설에 또 한 번 힘이 실리고 있다. 

이들의 열애설은 지난 7월부터 제기됐던 바. 당시 YG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평소 절친한 사이라고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선을 긋는 모양새가 됐다. 



하지만 '가족 여행설'부터 '공항 라운지 포착설'까지 n번의 열애설이 계속 불거지면서 더욱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리사의 재계약 이슈까지 맞물리면서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이달 16일과 17일 K팝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 콘서트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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