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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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베트남서 ♥진화와 단둘이 딸 육아…"친정母, 비자 때문에"

기사입력 2023.09.12 19:26 / 기사수정 2023.09.12 19:2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생활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함소원은 "피드 너무 안 올려서 내 걱정해서 보내주신 디엠들. 사연은 이러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혜정이를 정말로 남편과 저 둘이 양육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엄마이다 보니 이모님, 친정 엄마가 도와주셨었는데 비자 때문에 왔다갔다 하면서 혜정이 이모님 도움 없이 혼자 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를 완전 한식으로 이모님과 친정엄마가 키워놓으셔서 애가 아침부터 국밥. '혜정아 우리 아침 토스트 먹을까?' '엄마 아침에 토스트 힘 없어 안 돼' 누가 그러니. 아침에 토스트 힘 없다고. 혜정아 넌 힘 좀 없어도 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사진 잘 보시면 오른쪽 볼에 여드름 보여요. 잠 못 자서 마구 올라오고"라며 "지금 잠시 친정엄마 없이 이모님없이 혜정이 보며 일하는 지금 한두달 느껴봤는데 진짜 여러분 대단하시고요"라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조작 방송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후 함소원은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사해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사진=함소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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