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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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우결' 서현 커플링 사건 고백 "싼 반지라서 부식" (강나미)

기사입력 2023.09.11 22:38 / 기사수정 2023.09.11 22:3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정용화가 '우결'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11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의 남사친'정용화'가 집에 찾아왔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정용화가 자신의 '남사친'이라고 밝혔고, 정용화는 강남과 이상화의 집을 찾았다. 정용화는 "형네 집에는 처음 온다"고 밝히며 골프를 통해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정용화는 강남 가족들과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상화는 오래 전부터 정용화에게 비타민을 보냈고, 강남의 사촌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이후 정용화는 강남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이상화는 "정용화와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남 역시 "예능을 정말 많이 났다. '우결'도 나가지 않았냐"고 했다.

정용화는 당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서현과 맞춘 커플링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촬영 당시에는 계속 감정을 가져야 한다해서 샤워할 때도 끼고 다니고 그랬다"며 "모닝글로리에서 산 거다. 싼 걸 사서 부식이 됐다. 노래 하는데 부식이 되면서 부러져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화는 "잃어버린게 아닌데 생방송에서 찾는 모습이 나온거다"라며 "'우결'은 대본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우리는 대본을 모른다. 역량으로 케미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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