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편지에 폭풍 오열…런던서 받은 생일상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의 편지에 감동했다. 

김나영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지난 10일 '돌아온 런던 브이로그. 막내PD님의 눈물과 런며든 신이나영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번 영상에서 김나영은 런던에서 가족 여행 중 생일을 맞은 마이큐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김나영의 큰아들 신우는 마이큐에게 눈을 뜨지 말라고 한 채 주방까지 데려왔다. 식탁 위에는 귀여운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었다.

김나영과 신우는 마이큐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어 신우, 이준이 준비한 편지를 읽고 크게 기뻐했다. 그리고는 김나영이 준비한 편지를 읽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신우는 눈물 흘리는 마이큐를 배려하며 "이 장면은 보지 말자"라는 말과 함께 카메라를 가려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노필터TV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