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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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 몸살로 일정 '비상'…차승원, 막내 위한 짬뽕 요리 (형따라 마야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9.09 06: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차승원이 막내 주연을 위해 짬뽕을 준비했다.

8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석회암 암반이 함몰되면서 만들어진 천연 우물 '쎄노떼'로 향했다.

쎄노떼를 본 차승원은 "싱크홀처럼 생겼다. 옛날 사람들이 이걸 봤다면 얼마나 신성하고 신비로웠겠냐. 인신 공양이 이루어지기도 했다"고 설명헀다.

마야즈는 쎄노떼의 압도적인 모습에 압도됐다. 차승원은 "되게 영험하다"고 감탄했다. 과거 마야인들은 비의 신 챠크에게 인신 공양을 하기도 해, 쎄노떼 깊은 곳에서 해골이 발견되기도 한다고.

주연은 "신기하다. 압도당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그 옛날에는 더 비현실적으로 보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이 찾은 쎄노떼의 수심은 8m로, 관광객들이 찾는 다이빙 명소이기도 했다. 이에 방PD는 "다이빙하면 중요한 열쇠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마야즈는 다이빙을 위해 수영복을 갈아입었다. 쎄노떼를 궁금해했던 차승원은 거침없이 다이빙했다.

차승원의 성공적인 다이빙은 본 주연은 형을 뒤따라 바로 몸을 풀었다. "형 따라 마야로 화이팅"을 외친 주연 역시 망설임 없이 점프하며 다이빙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김성균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쎄노떼에 입수했다. 차승원과 주연은 물 만난 물고기가 되어 쎄노떼에서 수영과 다이빙을 즐겼다.



한편, 멕시코에 도착한 이후 황금 막내로 활약하던 주연이 몸살 감기로 앓아누우며 비상이 걸렸다.

이에 차승원은 주연이 그토록 먹고 싶어했던 차셰프표 짬뽕을 요리해 주기로 결심, 재료를 구하기 위해 김성균과 함께 마트로 향했다.

차승원과 김성균은 마트에 이어 시장을 찾아 주연이 유독 마음에 들어했던 신발을 선물하는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기도 했다.

잠에서 깨어난 주연은 형들의 선물을 발견하고 마음에 들어했다. 주연이 "빨리 일어나서 도와드렸어야 하는데"라고 미안해하자, 김성균은 "몸이 먼저"라며 막내의 죄책감을 덜었다.

완성된 짬뽕을 맛본 주연은 "생각했던 것보다 30배 이상 맛있다"고 감탄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잊지 않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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