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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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기본"…'건강이상설' 정형돈도 'NO 탄수', ★들 몸매 비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03 16: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며 하나같이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식단 비법을 밝혀 이목을 모은다.

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정형돈은 건강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앞서 그는 살이 부쩍 찐 비주얼로 '건강이상설'을 겪기도 했다.

정재형은 "너 온다고 솥밥도 준비했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정형돈은 "나 요즘 탄수화물 안 먹는다. 진짜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유를 묻자 "관리 해야지"라고 답했고, 이어 "감자는 너무 좋아한다. 밀가루는 안먹지만 형이 해준 건 먹어야지"라고 답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103kg에서 91.7kg로 약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최근 배우 이준기 또한 7년 동안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며 몸매를 관리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액션을 많이 하면서 저만의 노하우가 생긴 거다. 직접 하다 보니 부상이 많다. 염증이 많이 생기니까. 의사분이 탄수화물이 몸에 염증을 유발한다고 하시더라. 한번 끊어보자고 시작했던 게 (지금까지 왔다) "라며 탄수화물을 끊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 1~2년은 괴로웠는데 몸도 가벼워지고 좋더라. 쌀이랑 밀가루를 끊었다. 주로 두부와 계란을 먹는다. 볶음밥도 마찬가지다. 전날에 수분 빼놓고 말린 후 먹는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자극 몸매'로 불릴 만큼 탄탄하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 소유 또한 운동 없이 8kg를 감량한 비법으로 탄수화물 절제를 꼽았다.

그는 지난달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저탄고지가 지방을 많이 먹으면 뇌가 착각을 해서 지방을 연료로 쓰는 거다. 체지방이 엄청 많이 탄다"라며 저탄고지 다이어트 법을 설명했다.

소유는 "저는 거의 '무탄고지'를 했다"며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탄수화물과 당을 안 먹었다. 스크램블 에그, 아보카도, 베이컨, 방탄(고지방)커피를 아침 겸 점심 대용으로 먹었다며 식단을 공개했다. 저녁에는 밥없이 고기와 생선 위주로 먹었다고.



엄정화 또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식단을 조절하다 보니까 요리를 하게 되더라. 혹독하게 하기 보다는 설탕과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으려고 한다. 탄수화물은 한 끼당 밥 한 공기의 1/3 분량인 50그램 정도만 먹는다"고 건강의 비법을 전수했다.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탄수화물을 일체 끊은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탄수화물을 끊었다. 빵, 밥, 면을 안 먹는다. 목포 때 85kg이었는데 지금은 75kg이다"라고 감량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다이어트를 이유로 키토 짜장면을 요리하며 비법을 공유했다.

이밖에도 배우 이성민, 최희서, 류승룡, 샤이니 키 등이 탄수화물을 줄이며 다이어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스타들의 몸매 관리 'NO 탄수화물' 비법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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