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0:44
연예

위너 이승훈, BTS 진과 사진 찍은 강승윤 질투? "YG 있을 때보다…" (가내조공업)

기사입력 2023.08.31 17:24 / 기사수정 2023.08.31 17:24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위너 이승훈, 김진우가 강승윤이 BTS 진과 사진 찍은 것을 봤다고 말했다.

31일 유튜브 '캐릿'에는 '위너랑 친구하는 법 : 겨땀 잔뜩 흘리기, 위너 찐친 황광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황광희가 진행하는 '가내조공업'에는 그룹 위너의 김진우와 이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같은 그룹 멤버 강승윤이 BTS 진과 함께 사진을 찍었던 일화가 언급됐다. 이승훈은 "YG에 있을 때보다 승윤 씨는 지금 국방부에 있을 때 콘텐츠가 더 많다"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김진우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고, 이승훈은 "사진이 매주 두 장씩 올라온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승훈은 "심지어 진 님이랑 사진 찍어서 올라왔길래, '이거는 밖에 있을 때도 저렇게 못 찍어봤는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강승윤한테 훈련소에 가자마자 훈련을 잘 받아 핸드폰을 받았다며 일주일 만에 카톡이 왔었다고. 현재 강승윤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계속 팬에게 사진과 글을 남기며 소통하고 있다고 근황을 대신 전해줬다.

이승훈은 "더운 날에 간 것도 너희 복이라고 생각해라. 몸 건강히 마지막까지 무탈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며 현재 군 복무 중인 송민호와 강승윤에게 응원의 인사를 보냈다.



김진우는 기억에 남는 팬이 있다며 일화를 전했다. 김진우는 "팬분의 아버님께서 담가놓으신 담금술이 있었다. 2002년도에 담가놓으셨더라. 그걸 저한테 갖고 오셨다"라며 팬 사인회에서 담금술을 선물로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심지어 담금술병의 높이가 약 60~70cm로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진우는 "너무 감사드리는데 제가 함부로 못 먹겠더라. 돌려드릴 수도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황광희가 "댓글로 '편하게 먹어도 됩니다'라고 달아주셔도 된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들은 위너의 리더가 바뀌었다는 사실과 자초지종을 전했다. 이승훈은 "원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할 당시 리더는 송민호였다. 근데 그 이후에 다리를 다치게 돼서 명분이 생긴 거다. 바꾸고 싶으셨던 것 같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승훈은 "이 김에 강승윤이 리더가 된 거다. 오랜 시간 동안 리더를 잘해오지 않았냐. 근데 작년에 강승윤이 다리를 다쳤다"라고 사건을 설명했다. 송민호가 다리를 다쳤을 때도 리더가 바뀌었으니, 이번에도 리더를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이승훈이 리더가 되었다고.

이후 황광희는 위너의 리더가 하는 일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고 "다리랑은 관련이 없는 것 같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캐릿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