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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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형 루머까지…권은비, 악플러 철퇴 내린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8.29 18: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권은비가 가짜 뉴스 등 악의적 게시물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권은비는 최근 '워터밤 페스티벌' 출연 이후 그동안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화제성이 커지는 만큼 권은비에 대한 각종 성희롱 및 명예훼손 댓글, 성형 관련 가짜 뉴스 역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본격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29일 "권은비에 관련한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 등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악의적 게시물 발견 시 선처 없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팬들 입장에서는 늦은 감이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소속사가 적극적으로 아티스트를 보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한시름 놓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최근 중국발 성형의혹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악플 등이 정도를 넘어선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및 각종 커뮤니티에는 권은비의 몸매를 부각한 성희롱 게시글까지 증가하고 있어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권은비는 '워터밤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워터밤 여신'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고, 이전에 발매했던 '언더 워터' 등이 역주행 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성숙한 매력을 대중 앞에 보여주며 이미지 변신에 나선 만큼, 뜨거운 인기에 따른 부작용까지 겪는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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