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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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친구' 린이, 9월 2·3일 내한 무대인사 일정 공개…뜨거운 예매 행렬

기사입력 2023.08.28 18:15 / 기사수정 2023.08.28 18: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일주일간 친구'(감독 임효경)의 주연 린이가 오는 9월 2일과 3일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무대인사 예매 오픈 직후 일부관 매진과 함께 5천여 석이 빠른 속도로 예매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일주일간 친구'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병으로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된 린샹즈와 그녀의 진짜 친구가 되고 싶은 학교 최고 인싸 3인방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의 본격 기억 소생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다.

중국 유명 드라마 '치아문난난적소시광'에서 남자 주인공 구웨이이 역을 맡으며 허광한, 왕대륙을 잇는 차세대 아시아 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린이가 오는 9월 2일과 3일 진행되는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내한은 그가 영화로 처음 갖는 내한이자, 한국이 유일한 방문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린이의 무대인사는 지난 26일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일부관을 순식간에 매진시켰을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로 5천여 석의 예매 행렬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릴레이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건대입구 총 2곳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짧지만 알찬 내한 행보를 통해 린이는 한국 관객들과 직접 가까이서 만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 개봉 전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일주일간 친구'는 오는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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