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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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나 이상한 문구"…'놀토' 방송사고, 시청자 게시판 '시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8.26 22:09 / 기사수정 2023.08.26 22: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놀토'가 연이은 방송 사고로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 개코가 출연한 가운데, 오마이걸 미미가 태연을 대신해 일일 서기로 나섰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결혼식 사회를 맡아줬던 붐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또 붐이 속해있던 그룹 뉴클리어의 '원하는 걸 말해봐'가 문제로 출제되며 열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방송 중반 검은 화면이 등장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막과 오디오는 그대로 송출되고 있는 반면에 영상에는 오류가 뜬 듯한 검은색 화면 전파를 탔다. 이후 진행된 간식 게임에서도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현재 티빙 해당 회차 실시간 VOD 서비스는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금 '놀토' 화면 뭐지? 방송사고인가?", "오늘 '놀토' 방송사고 계속 나네", "무슨 영상을 쓴 건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방송 중 2번이나 이상한 문구가 거꾸로 송출됐다", "확인 좀 잘해달라. 보는데 방해된다", "재밌게 시청 중이었는데 집중력이 떨어진다", "방송 송출 신경 좀 써달라" 등의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tv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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