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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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리아킴 안무 아냐"…'손절' 미나명 "무섭지 않아" 도발 (스우파2)

기사입력 2023.08.22 23:02 / 기사수정 2023.08.23 01: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스우파2' 10년 간 함께하다 손절 후 갈라선 리아킴과 미나명이 만났다.

22일 첫 방송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2')에는 함께하다 갈라섰다고 알려진 원밀리언 리아킴과 딥앤댑 미나명이 만남을 가졌다.

이날 리아킴은 "'원밀리언'은 인터넷에 치면 나온다. 저희 너무 유명해서", "세계대회 우승도 해왔고 스트릿 쪽과 코레오 쪽에서 정점을 찍어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등의 자신감과 함께 등장했다.



뒤이어 딥앤댑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모든 크루는 리아킴과 미나명의 재회에 집중했다. 이들은 "미나명과 리아킴 엄청 안 좋게 끝난 거 아니냐"며 이들의 신경전에 기대감을 표했다.

할로는 "미나명과 리아킴이 원밀리언을 초반에 같이 끌어올린 주요 멤버다"라며 듀오처럼 활동하던 둘의 과거를 설명했다. 

10년 간 함께하다가 2018년 갈라섰다는 이들. 미나명은 "제가 아예 대화를 안 했다"며 "왜 아무도 원밀리언에 남아있지 않은지 고민해보면 답은 나와있지 않냐"며 불화를 언급했다.



이어 선미의 '가시나' 안무가 리아킴의 경력으로 나오자 미나명은 "이건 다른 댄서가 만든 안무 아니냐. 이거 얘가 만들었다"며 즉각 반발했고 이에 리아킴은 "이걸 이딴 식으로 말한다고?"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또한 미나명은 "저는 그 사람이 무섭지 않아요"라며 도발했고, 리아킴은 "무섭지 않아? 무섭지 않아?"라며 흥분해 더욱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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