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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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피크타임' 우승팀의 컴백…청량+섹시 퍼포먼스 예고

기사입력 2023.08.21 09:3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배너(VANNER)가 유니크한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2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를 발표, 세 번째 싱글 'Take off' 이후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역량과 유니크한 팀 컬러를 예고한 배너는 청량 섹시해진 매력으로 가요계 정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남다른 패기와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21일 전격 변신을 앞두고 기대가 되는 컴백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피크타임' 이후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역량

배너의 이번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최종 우승하며 완성형 아이돌로 인정받은 이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라는 점.

이들이 선택한 컴백 타이틀곡 'PERFORMER'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배너의 시원한 에너지가 잘 표현돼 역대급 컴백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PERFORMER'는 펑크와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경쾌한 팝 댄스 곡이다. 어두운 시간을 지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에너제틱한 곡인 만큼 배너의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칼각 퍼포먼스가 집중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청량 섹시美 변신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

지난 2019년 첫 정규 앨범 'V'로 데뷔한 이래 변신을 거듭 중인 배너는 승리를 뜻하는 'Victory'와 깃발을 뜻하는 'Banner'가 합해진 팀명으로 정상을 향해 나아가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앨범은 승리의 깃발을 꽂고 다함께 떠나는 첫 여정을 담아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VENI VIDI VICI'에서는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마린 보이즈로 완벽 변신한 배너의 색다른 변화가 담겨 있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지켜보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배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부터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다양한 콘텐츠에 고퀄리티 변신들을 담아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매력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컴백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 전곡이 타이틀감, 칼각 맛집 온다

배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는 전곡이 타이틀곡 수준으로 구성돼 빈틈 없는 음악적 성장과 폭넓은 매력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는 전언이다.

'VENI VIDI VICI'에는 배너의 칼각 퍼포먼스가 담긴 타이틀곡 'PERFORMER'를 비롯해 'Diamonds', '솔직히 (TBH)', 'WANT U BACK', 'Savior', '폼 (FORM) (2023 Ver.)'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STEREO14, 라이언전, GALACTIKA *, 몬스타엑스 형원 등 케이팝 실력파 초호화 군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노래 'Savior'에서는 팬들을 향한 사랑도 담아내 친밀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배너는 이날 오후 6시 'VENI VIDI VICI'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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