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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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부작용" 판빙빙 닮은 홍수아→돌려깎기·눈 세번, 직접 고백 ★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8.16 09:56 / 기사수정 2023.08.16 09:5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이 성형사실을 직접 밝히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홍수아는 성형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이상민은 게스트들에 대해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고 소개했다. 특히 홍수아에 대해서는 "예뻐진 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아는 성형 이후 '판빙빙 닮은 꼴'로 불리며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상민은 "수아 씨가 성형에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는 게 성형에 대해 파격 발언을 많이 했다. SNS로 성형 정보를 묻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고 말을 건넸다.

홍수아는 "지금도 많다. 댓글에 '성형했잖아'라고 하면서도 다 물어본다. '제 인생이 달린 문제다 저 좀 도와달라'라고 DM이 온다. 소개해 주면 성형외과가 대박이 난다. 거의 100명 가까이 소개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산다라박은 자신도 코 수술을 하고 싶다고 밝혔고, 홍수아는 "요즘에는 자연스러운 코가 제일 예쁘다. 그래서 나도 실리콘을 다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젠 그냥 내 코다. 실리콘 부작용으로 구축이 온다. 실리콘 구축이 오면 코가 휘거나 들린다"며 "내가 성형한 것에 대해 전혀 창피하지 않다. 콤플렉스를 극복했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며 "나는 진짜 다 했다"고 쿨하게 고백했다.

고은아 또한 최근 코 성형 사실을 밝히며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국엔 무너져버린 고은아의 코...진짜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다친 코를 치료 목적으로 수술을 했고, 콧구멍이 커지는 등의 부작용을 언급했다. 이어 봉합수술 흉터까지 남았다고 토로했다.



미르는 "코로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80%는 사람들이 하는 말들 때문에 스트레스였던 거다"라고 전했다. 고은아는 "사람들이 망했다고 하는데 나 안 망했다"라면서도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장영란은 자신이 성형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눈 세 번 했다. 앞트임 두 번 뒤에 한 번. 딴 데는 진짜 없다. 정말이다. 칼 댄 거 쌍꺼풀밖에 없다. 코는 제 코다"라고 말했다.



"더 이상 고칠 거 없냐"는 물음에는 "안된다. 저번에 한 번 경고 들어왔다. 쌍꺼풀 한 번 더 하면 눈썹이랑 눈꺼풀이 붙는다고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준맘'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박세미 또한 쿨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유튜브에서 쌍꺼풀과 코 성형 사실을 이미 공개를 했다. 누가 봐도 티가 나지 않냐. 이건 숨길 수도 없는 눈코"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로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성형 사실을 밝혔다.

김성은은 20대 삶을 배우가 아닌 화장품 회사, 마케팅 직원, 무역회사, 해외대학 입시 학원 컨설팅 직원으로 보내는 등 바쁘게 살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년 전에는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코, 양악, 돌려 깎기도 전에 (알아봤다)"고 밝혔다.



"그걸 다 한 거냐"라며 성형에 대해 되묻자 "했다. 해서 (예쁘다는) 소리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영 또한 쌍꺼풀 수술에 이어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와 달리 성형 사실을 숨기지 않고 콘텐츠로 삼으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MBC,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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