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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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美 대저택 전소 오보 정정 "산불 NO…3년 전 매각"

기사입력 2023.08.12 19:07 / 기사수정 2023.08.12 19:0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미국 대저택 전소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정정했다.

12일 하원미는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요. 산불과는 상관없이 집안에서 불씨가 번졌다고 한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텍사스 산불지역은 3시간 가량 떨어진 곳이다. 오보가 되어서 어떻게 바로 잡아야할지 몰라서. 그리고 3년 전 쯤 매각해서 지금 저희와는 상관 없는 집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하원미는 추신수와 함께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에서 공개한 텍사스 주택 사진을 올리며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들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라며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는 '이방인' 추패밀리하우스(예전집)가 불에 타서 사라져 버렸다"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같은 날, 텍사스 현지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대대적으로 화젝 되기도 했다. 이에 산불로 인한 주택 전소로 정보가 잘못 퍼진 것. 하원미는 이를 정정했으며 현재 자신의 거주지와 소유가 아님을 밝혔다.

사진 = 하원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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