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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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한국 첫 PVP 공식대회 본선 진출팀 확정

기사입력 2023.08.09 21:32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첫 PVP 대회 본선 진출팀이 나왔다. 본선에 안착한 16개 팀은 오는 12일 16강 및 8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에서 한국 첫 PVP 공식 대회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의 16강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은 ‘팔라이스트라’, ‘화산심장’, ‘절정의 구름’, ‘동방 꼭두각시 어전’ 등 총 4개의 전용 맵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파이널판타지14’ 5대5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의 한국 첫 공식 대회다.

해당 대회는 총상금 1,100만 원 규모의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3위 및 4위 팀들에게도 차등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7월 11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할 16개 팀이 확정됐다. 본선에 안착한 16개 팀은 오는 8월 12일 서울권 내 별도로 준비된 행사장에서 16강과 8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모두 승리한 최종 4팀은 오는 9월 16일 서울권 내 별도로 준비될 특설 행사장에서 진행 예정인 ‘파이널판타지14 8주년 오프라인 행사’에서 라이브 생중계되는 결선 토너먼트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사진=액토즈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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