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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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의 그녀' 이시아 "남친 없어 집에서 게임만 한다" (노빠꾸탁재훈)

기사입력 2023.07.31 20:3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시아가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31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고해형 이시아, 이제동, 홍진호, 대한민국 3대 저그 탁재훈의 압박면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이시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시아는 별명이 '조진웅의 그녀'라고. 드라마 '시그널'에서 조진웅의 첫사랑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유진 엄마 역으로 출연했다.

이에 패널들은 "죽으셨어"라며 그가 맡았던 역할이 언급될 때마다 안타까워 했다. 탁재훈은 "역할마다 죽었냐"고 물었고, 이시아는 "역할마다 죽진 않았는데, 죽는 역할마다 작품이 잘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시아는 현재 게임 스타크래프트 콘텐츠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언급하자 이시아는 "제일 많이 나온 게 50만 넘고 기본 30만 나오는 것 같다. 원래 노래 커버 영상 올렸다. 원래 많아야 1천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해당 콘텐츠가 잘 되자 이를 공략하기 시작했다는 이시아는 "종일 게임만 한다. 너무 힘들어서 몸살 났다"고 말했다.

또 탁재훈은 "연애는 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시아는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없다. 없으니까 집에서 그냥 게임만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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