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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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이재은·김성은, 6세에 종합소득세 신고→아파트·유학까지 (살아있네)

기사입력 2023.07.27 21:23 / 기사수정 2023.07.27 21:2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살아있네' 레전드 아역들의 어마어마한 소득과 활약이 공개됐다.

27일 방송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원조 아역스타' 이재은, 이건주, 김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은은 300:1을 뚫고 화장품 광고에 발탁된 이야기부터 예쁜 외모로 1년에 30~40편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미달이' 김성은은 "저도 식품, 음료, 장난감, 학습지까지 다 찍었던 것 같다"며 어려서부터 엄청났던 광고 촬영을 밝혔다. 붐은 "그때 CF로 아파트를 장만했다고 하더라"며 미취학아동이 아파트를 마련할 정도로 활발했던 그를 언급했고 김성은은 "아파트도 (사고) 유학까지 갔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재은은 6살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했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소득이 높아서 그랬다"는 이재은의 말에 당시 아역들은 다 그랬다며 모두가 공감을 표했다.



이어 이건주는 활발했던 아역 '순돌이' 이후 캐스팅 불발에 성형까지 고민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성형외과에 상담을 간 그는 "거기서 '건주 씨도 알다시피 얼굴이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담내용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성은은 "속상해하지 마라. 전 성형을 되게 많이 했는데 너무 똑같다"며 깜짝 성형 고백을 했다.

그는 "이 수고, 이 시간, 돈, 고통"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홍현희는 "어디를 한 거냐"며 의문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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