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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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비' 가수 청림, 대장암 투병 끝 사망…향년 37세

기사입력 2023.07.20 14:46 / 기사수정 2023.07.20 14:4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청림(본명 한청림)이 세상을 떠났다.

20일 데일리안은 가수 청림이 대장암 투병 끝에 19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37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3호실에 마련됐다.



2004년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한 청림은 2009년 3월 정식 앨범 'Step'을 발매했다. 가수로 데뷔한 후에는 '제2의 비' 등의 수식어로 주목받았다. 

지난 2010년에는 SBS '웃어요 엄마'에 특별출연, 같은 해 '쇼 업’(Show Up)'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최근에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 발인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도 성남영생원이다.

사진=골든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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