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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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이강인 PSG 이적 행복해, 나와 천생연분" (라스)

기사입력 2023.07.19 09: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파비앙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축구 선수 이강인의 PSG 이적에 행복감을 표시한다. 이어 그는 “나는 이강인과 천생연분이다”라고 주장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15년째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파비앙은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다운 일상을 공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국 역사부터 한국 축구까지 한국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라스’를 처음 찾은 파비앙은 자신이 응원하는 프랑스 축구팀 PSG(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축구 선수 이강인 때문에 행복하다며 ‘기승전이강인’ 토크를 뽐내 녹화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그는 “한국에 처음 왔던 때부터 이강인과 천생연분이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어날 때부터 PSG 팬인 파비앙은 프랑스에 축구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할리우드 스타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다음날 대서특필까지 됐다면서 할리우드 스타의 정체를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깜짝 놀랐다.

파비앙은 축구 유니폼 350벌을 수집하고 있다면서 구하기 어려운 1990년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유니폼까지 모았다며 열혈 축덕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지난해 열렸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것으로 주목받았다고 귀띔했다.

파비앙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독도 아카데미 수료 등 남다른 이력을 자랑하며 한국 역사 마스터 면모를 뽐낸다. 그러면서 지난해 화제가 됐던 PSG 욱일기 삭제 요청 사건 비하인드를 오픈한다.

이날 파비앙은 자신이 프랑스에 K-POP을 처음 들여온 ‘K-POP 문익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자신에게 큰 인상을 남겼던 K-POP 곡까지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파비앙은 자신이 국내 유일무이한 연기 분야를 맡고 있다고 밝힌다. 파비앙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주목된다.

파비앙과 이강인이 천생연분(?)을 맺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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