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팀, 2연패 역전 가능할까…4가지 신곡 공개까지 (퀸덤퍼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퀸덤팀의 역전이 걸린 무대 결과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Mnet '퀸덤퍼즐'에서 퀸덤팀과 퍼즐팀의 대결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올라운더 배틀 보컬&랩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퀸덤팀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퍼즐팀의 'WANNABE'가 대결했다.

앞선 라운드에서 퍼즐팀이 2승을 떠내며 승리에 가까워진 가운데, 퀸덤팀이 1승을 가져오며 기세를 역전할 수 있을지 주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퀸덤팀과 퍼즐팀이 댄스 신곡 무대로 마지막 결전에 나선다. 다시 한번 멤버들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4가지 콘셉트의 신곡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될 신곡은 'BAD BLOOD', 'Overwater', '선(WEB)', 'Glow-up' 총 4곡으로 각각 전혀 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BAD BLOOD'는 영화 '말레나'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곡이다. 마을 사람들의 욕망과 시기로 인해 타락한 주인공이 당당하게 고개를 드는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Overwater'는 동화 '인어공주'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곡이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인어공주를 표현하며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WEB)'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을 '거미'에 비유한 곡이다. 멤버들의 유연한 춤선과 동작을 선보여 어느샌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무대로 옭아맬 전망이다.

'Glow-up'은 에너제틱한 춤선이 포인트인 곡이다. 남들은 모르는 아이돌들의 자유로운 일탈을 그려내 신선한 충격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곡 무대에서는 어떤 멤버들이 조합돼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댄스 신곡 선점을 두고 '스트릿 퀸덤 파이터'의 막이 오른다. 퀸덤팀과 퍼즐팀이 2개 신곡의 선곡권을 걸고 치열한 걸그룹 댄스 전쟁을 펼치는 것 또한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이다.

한편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Mnet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