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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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X최귀화, '악귀' 특별출연…태자귀 의문 증폭

기사입력 2023.07.13 09: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조현철과 최귀화가 ‘악귀’에 특별출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 조현철, 최귀화가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조현철은 오는 14일 방송에, 최귀화는 15일에 출연한다.

조현철은 점쟁이로 분한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 깜짝 등장한 그는 해상(오정세 분)이 건넨 붉은 댕기를 알아본 듯, “혹시 그거 아닌가요? 태자귀?”라고 물어 의문을 자아냈다.

붉은 댕기는 해상이 찾고 있는 다섯 개의 물건 중 하나로, 염매를 당해 태자귀가 된 ‘이목단’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물건이다. 과연 해상은 왜 이 점쟁이를 찾아갔고, 그는 어떤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이어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2’에 출연, ‘트리플 천만배우’로 등극한 최귀화는 15일 방송되는 8회에서 전직 형사이자 현재는 탐정 사무소를 운영중인 천일만 역을 맡았다.

일만(최귀화)은 사고를 치고 해직된 문춘(김원해)의 후배로, 전직 강력계 형사의 연륜으로 문춘이 부탁한 단서를 찾아낼 예정이다.

'악귀' 제작진은 “의문의 자살 사건 관련, ‘구강모’(진선규)란 새로운 단서를 추적중인 문춘에게 일만이 결정적 도움을 제공한다”며 “최귀화가 김원해와의 ‘형사’ 티키타카로 ‘악귀’에서 보기 드문 깨알 웃음까지 잡는다”고 전했다.

앞서 진선규, 김성규, 표예진이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각각 7회와 8회에서 조현철과 최귀화가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악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BA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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