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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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셰프 수제자의 치킨 대결…'닭, 싸움' 오늘(12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23.07.12 13:45 / 기사수정 2023.07.12 13:4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JTBC 치킨 요리 서바이벌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이하 '닭, 싸움')이 첫 방송 한다.

'닭, 싸움'은 한식·중식·양식·일식을 대표하는 일타 셰프 8인의 수제자들이 치킨 대결을 펼치는 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의 사부 셰프로 한식의 유현수·명현지, 중식의 이연복·여경옥, 양식의 샘킴·이재훈, 일식의 정호영·장호준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장성규가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심사위원으로는 대세 개그맨 황제성과 미자, 구독자 998만 먹방 유튜버 쏘영, 가수 윤지성, 푸드 칼럼니스트 장준우, 허니 소스 치킨 개발자가 합류해 전문성에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오늘(12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닭, 싸움'을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8인이 치열한 치킨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데려온 와일드카드 '수제자'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인다. 실력은 기본, 비주얼로 뽑았다는 정호영 셰프의 수제자부터 이연복 셰프가 수제자 중 최고로 꼽는 28년 차 셰프까지. 8인 8색 매력의 수제자들이 치킨의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끼는 수제자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사부 셰프들의 기싸움이 치열했다는 후문. 과연 이들 중 상금 3억을 차지할 단 한 명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닭, 싸움 대망의 첫 미션은 '1 : 1 라이벌전'으로 같은 분야 수제자 간의 시그니처 치킨 대결이다. 사부의 명예와 셰프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 스튜디오는 팽팽한 긴장감만이 감돌았다고 한다. 

특히, 중식의 두 수제자는 이미 수많은 요리 대회에서 대결을 펼친 '찐 라이벌'이라는 전언까지 더해져 리벤지 매치 결과에 더욱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오직 '닭, 싸움'에서만 볼 수 있는 사부들의 3분 대활약 전, 사부 찬스가 펼쳐진다. 수제자가 원할 때 긴급 투입되어 수제자와 함께 요리를 선보인다.

제한 시간 80분, 낯선 조리대와 조리도구에도 불구하고 수제자들은 빠른 속도로 치킨 요리를 선보이며 "역시 현직 셰프들이다"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한식의 '김치', 중식의 '웍', 양식의 '제면기' 등 치킨 요리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아이템까지 등장해 셰프들마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고 한다. 한편 뜻밖의 난관에 봉착하며 사부를 바짝 긴장하게 만든 수제자들도 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뜨거운 기름의 열기만큼이나 손에 땀을 쥐게 만든 80분간의 치킨 전쟁의 요리 과정과 영광의 첫 승자들이 공개된다. 

'닭, 싸움'은 12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첫방송된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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