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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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음중' 1위로 3관왕 달성 "오랜만 컴백, 한결같은 팬 감사해" [종합]

기사입력 2023.07.08 18:13 / 기사수정 2023.07.08 18:13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그룹 샤이니가 에스파, 임영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샤이니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에스파, 임영웅이 오른 가운데, 1위 트로피는 샤이니가 거머쥐게 됐다.

샤이니 태민은 "오랜만에 컴백해서 여러분 앞에서 무대에 서게 됐는데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주시는 샤이니 월드(팬덤명)에게 너무 감사하다. 좋은 무대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스태프와 멤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키는 "고생해 주신 매니저분들, 회사에 계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샤이니 월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고 민호도 "샤이니 월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샤이니는 정규 8집 타이틀곡 'HARD'를 통해 지난 5일 '쇼! 챔피언'과 7일 '뮤직뱅크'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쇼! 음악중심' 1위로 3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8개월 만에 돌아온 퀸즈아이가 신곡 'UN-NORMAL' 무대로 짙어진 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PMG 소속 유다빈밴드는 싱글 '항해' 무대를 통해 청량한 사운드와 아련한 가사로 여름의 계절감, 청춘의 희로애락을 전했다.

KISS OF LIFE는 '쉿(Shhh)'으로 '자유로움'을 추구하는아티스트의 정체성을 대중에게 전했다.

올해 스무 살을 맞은 퍼플키스 수안은 'Twenty'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물오른 비주얼과 아름다운 음색이 감탄을 불러왔다.

트레저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MOVE'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환은 개성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개이득' 무대를 통해 청량한 여름의 분위기를 살렸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뭉친 틴탑은 3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올 여름을 대표할 휴가송 '휙(HWEEK)'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특히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퍼포먼스로 '원조 칼군무돌'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김성규, 틴탑, 김재환, 트레저, 위아이, 수안, 퀸즈아이, KISS OF LIFE, VAV, 라필루스, 에잇턴, tripleS +(KR)ystal Eyes, 루네이트, 남동현, 유다빈밴드, 슈퍼카인드가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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