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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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1000억원대 건물주 이유 있었네…"어지간하면 돈 아껴" (나는 장근석)

기사입력 2023.07.06 16:36 / 기사수정 2023.07.06 16:3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검소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오사카/도쿄 맛집 박살내는 근짱의 일주일 브이로그 (일본여행, 빌보드 콘서트, 먹방, 오운완, 치미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앞둔 장근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근석은 함께 무대를 꾸며준 밴드 몽니의 드러머 정훈태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장근석은 "이번에 같이 고생해 줘서 고마운 마음에 선물을 준비했다"고 했고, 정훈태는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뜯냐"며 감격했다. 장근석이 준비한 선물을 다름 아닌 고가의 운동화. 정훈태가 마음에 들어 하는 모습을 보던 장근석은 "이런 훈훈한 장면이 어딨냐"며 자찬했다. 

이후 스케줄을 모두 끝낸 장근석은 데판야끼(철판 요리) 맛집으로 향했다. 장근석은 "얼굴 엄청 부었다. 새벽 4시에 컵라면을 먹으면 이렇게 된다"고 말했다. 랍스타를 구워 트러플 버섯으로 마무리한 요리에 장근석은 눈을 질끈 감으며 "너무 맛있다"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난 진짜 어지간한 데에는 돈을 아끼는 편인데 유일하게 돈 안 아끼고 그냥 쓰는 데가 식비"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장근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청담동과 일본 도쿄 등에 수백억 원에 달하는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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