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첫 여름 컴백 콘셉트는 '7월의 요정'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7월의 요정이 되어 돌아온다.

엔믹스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과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의 세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사진은 어둠이 내린 숲에서 파티를 즐기는 엔믹스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흩날리는 비눗방울, 화려한 색감의 꽃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꽃 장식으로 단장한 머리, 컬러풀한 의상으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붙잡았다.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엔믹스 X 박진영' 첫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돼 이 조합이 뿜어낼 음악적 시너지를 향한 K팝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선공개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쓰고 트와이스의 'The Feels'(더 필즈), ITZY(있지)의 'Cheshire'(체셔) 등을 만든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NuVibe Music)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퍼포먼스, 가창력, 비주얼 모두 갖춘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엔믹스가 데뷔 이래 첫 여름 컴백작 'A Midsummer NMIXX's Dream'과 타이틀곡 'Party O'Clock'으로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여름날을 선사한다.

한편 엔믹스의 싱글 3집 및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7월 1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7월 3일 오후 6시 수록곡 'Roller Coa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