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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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맘' 허니제이 "♥정담과 눈치껏 반반 육아 중"…둘째 계획 언급 (슈돌)

기사입력 2023.06.28 08:08 / 기사수정 2023.06.28 08:0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슈돌' 엄마가 된 댄서 허니제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 근황과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27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소유진과 함께 나레이션을 맡았다.

이날 소유진은 한참 육아 중일 허니제이에게 "아이 태명이 러브였는데 이름은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태명이 그대로 이름이 됐다. 이름이 '정러브'다. 둘째 이름 계획도 있다. 둘째는 '라익'(like)으로 해서 러브 라익으로 하려고 한다"며 예쁜 딸의 이름과 둘째 계획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꿀 떨어지는 집안이다. 꼭 이뤄질 거다"라며 둘째를 응원하며 "남편 정담이 엄청 사랑꾼이던데 육아는 어떠냐"며 근황을 물었다.

허니제이는 "지금 반반씩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 되는대로 서로서로가 눈치껏 하는 중이다. 전 잠이 많은 편인데 밤에 육아가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신랑은 잠이 없는 편이다"라며 낮 육아 담당, 밤 육아 담당으로 나뉜 일상을 밝혔다.

소유진은 "세상 최고의 조합이다. 전 자는 척도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고, 허니제이는 "저도 사실은 몇 번 그런 적이 있다. 눈이 안 떠지는데 어쩌냐"고 덧붙여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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