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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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꺾고 '뮤직뱅크' 1위…강다니엘·김재환·NCT드림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3.06.23 18:51 / 기사수정 2023.06.23 18:51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6월 넷째 주 1위 후보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특'과 에이티즈(ATEEZ)의 '바운시(BOUNCY)'가 나란히 오른 가운데 1위 트로피는 에이티즈가 거머쥐게 됐다.

에이티즈는 "1등을 하게 해준 '에이티니'(팬덤명) 너무 감사하고 남은 활동도 건강하게, 열심히 힘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이티즈 부모님들과 회사 관계자들 및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다. 더뉴식스(TNX)는 청청 패션을 소화하며 미소년 비주얼로 'Kick It 4 Now' 무대를 펼쳤다.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청량함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크리스탈 아이즈(+(KR)ystal Eyes)는 첫 EP 'AESTHETIC'의 수록곡 'Touch'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눈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VAV(브이에이브이)는 'Designer 무대'로 성숙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다크비는 'I Need Love' 무대에서 그간 선보인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프로미스나인은 'Me now(미 나우)'로 한층 성숙해진 무대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그들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강다니엘과 김재환, NCT DREAM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SOS'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한 편의 영화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재환은 시원하고 파워풀한 보컬로 '개이득' 무대를 펼쳤다. 한 번 들어도 쉽게 흥얼거릴 만큼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NCT DREAM은 감성적이고 청량한 음악 색이 돋보이는 선공개 곡 'Broken Melodies' 무대를 펼쳤다.

1위를 거머쥔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바운시(BOUNCY)'로 색다른 매운 맛을 뽐내는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TEAM, ATEEZ(에이티즈), BOYNEXTDOOR, fromis_9 (프로미스나인), Lapillus(라필루스), LUN8(루네이트), NCT DREAM, THE NEW SIX (TNX), tripleS +(KR)ystalEyes, VAV, 강다니엘, 김재환, 다크비(DKB), 백예빈, 웻보이 X 조현아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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