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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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서현우,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사회 진행

기사입력 2023.06.23 09:37 / 기사수정 2023.06.23 09:3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하선‧서현우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박하선은 24회, 서현우는 26회 BIFAN에서 각각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오는 29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야외무대에서 갖는 개막식은 국내외 게스트와 영화인, 시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배우 박하선은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 2010년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로 열연을 펼친 데 힘입어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제16회 BIFAN 홍보대사(피판레이디)를 맡았으며, 영화 '고백'(2021)으로 제24회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 서현우는 2010년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으로 데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으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았다. 제26회 BIFAN에서 '썬더버드'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해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최근 제작이 확정된 넷플릭스 시리즈 '로기완'에 캐스팅돼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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