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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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쥬리 "한국어 공부? '더 글로리' 보고 욕만 배워" (퀸덤 퍼즐)

기사입력 2023.06.20 22:1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로켓펀치 쥬리가 한국어 공부 근황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net '퀸덤 퍼즐'에서는 '업 다운 배틀' 무대들이 공개됐다.



로켓펀치 쥬리는 스케줄로 인해 녹화에 참석하지 못 한 연희, 수윤 대신 인형과 함께 등장했다. 저녁 시간에 대기실에서 멤버들을 만난 쥬리는 "내가 얼마나 웃긴지 아냐. 나만 개그 했다"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하이키 리이나는 쥬리에 대해 "에너지가 넘친다", 연희는 "밝고 엉뚱하고 재밌는 사람"라고 소개했다.

제작진 인터뷰에서 쥬리는 "시끄럽다는 말 진짜 많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일본 출신 쥬리에게 제작진은 한국어 공부 근황을 물었다. 쥬리는 "최근에 '더 글로리'를 보고 욕만 배웠다"라며 '돌았냐', '멋있다 연진아' 등의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희는 "그렇지만 쥬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내려고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쥬리는 "저는 아티스트로서 색다른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 제 매력이 양파 같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퀸덤 퍼즐' 각오를 전했다.

선미의 '열이 올라요'로 무대를 꾸민 쥬리는 '한 수 아래' 20표, '한 수 위' 7표로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

사진=Mnet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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