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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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매 "영탁, 직접 녹음 디렉팅…가장 행복하고 칭찬 가득"

기사입력 2023.06.19 18:0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트롯 2인조’ 두자매(김희진, 윤서령)가 영탁 프로듀싱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두자매는 19일 오후 2시 방송된 BBS FM ‘백팔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두자매로 데뷔한 김희진과 윤서령은 브이 포즈와 함께 단체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그룹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김희진은 “저희가 자매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는 했다”라며 케미를 자랑했고, 윤서령은 “언니가 제 친언니보다 더 잘해준다”라며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영탁이 프로듀싱한 두자매의 신곡 ‘사랑은 마끼아또’도 자세하게 소개됐다. 김희진과 윤서령은 “‘사랑은 마끼아또’는 사랑을 달달하면서도 쌉싸름한 마끼아또에 비유한 곡이다. 영탁 선배님께서 직접 녹음 디렉팅도 봐주셨다”라고 밝혔다.

DJ 김소유가 ‘사랑은 마끼아또’ 녹음실 분위기가 어땠는지를 묻자, 김희진은 “가장 행복하고 칭찬이 가득했던 녹음이었다”라며 회상했고, 윤서령은 “굉장히 떨렸다. 영탁 선배님이 가사까지 직접 디렉팅해주셨다”라며 영탁과 함께 작업한 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한편, 두자매는 이날 정오 ‘사랑은 마끼아또’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사진=BBS FM ‘백팔가요’, 제이지스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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