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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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매, 영탁 만나 포텐 터졌다…과즙미 팡팡 '사랑은 마끼아또'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3.06.19 12: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트롯 걸그룹 두자매가 러블리 매력으로 데뷔했다. 

김희진, 윤서령이 뭉친 두자매는 19일 정오 신곡 '사랑은 마끼아또'를 공개했다.

'사랑은 마끼아또'는 발매 전부터 가수 영탁이 프로듀싱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았다.  영탁이 두자매를 위해 맞춤 프로듀싱한 것은 물론,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작곡한 작곡가 구희상, 지광민까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사랑은 마끼아또'는 김희진의 시원한 보이스와 윤서령의 애교 가득한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단숨에 듣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듣기 쉬운 편한 멜로디에 위트 넘치는 가사는 트로트의 정석이면서도, 질리지 않게 흥겨움을 더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마치 걸그룹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원색의 화려한 색감으로 이목을 끈다. 여기에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하며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내는 두자매 멤버들은 지켜보는 재미가 함께 했다. 

김희진과 윤서령은 각자 트롯계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발휘하며 팬층을 쌓았다. 걸그룹 못지 않은 비주얼과 스타성, 탄탄한 실력을 가진 두 사람이 두자매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산한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뮤직비디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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