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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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특훈 중 "스톱" 훈련 중단…빌드업 전술 정비 (뭉쳐야찬다2)

기사입력 2023.06.16 17:55 / 기사수정 2023.06.16 17: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뭉쳐야 뜬다2'에서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가 서울 대회 대비 특훈을 이어간다.

오는 18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감코진(감독+코치진)이 서울 대회까지 7주가 남은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중앙, 측면, 최전방 빌드업 훈련을 개시한다.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상대의 압박에서 벗어나 공격을 전개하려는 것.

이날 훈련에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워밍업 시간을 갖는다. 임남규와 안드레 진은 빠른 회복을 위해 재활 훈련을 진행, 골문 앞에서는 이형택과 김동현이 막내 키퍼 한건규에게 골키퍼 수업을 받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본격적으로 특훈에 돌입한 감코진은 미드필더의 소심한 움직임, 패스 없이 중앙으로 바로 킥하는 수비진들의 플레이를 어쩌다벤져스의 문제점으로 지적한다. 감코진은 특훈을 진행하며 각각의 포지션을 맡은 선수들이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체크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이 측면 빌드업 훈련 도중 "스톱"을 외쳐 어쩌다벤져스를 얼어붙게 만든다. 과연 안정환 감독이 훈련을 멈춘 이유는 무엇일지, 어쩌다벤져스에게 어떤 이야기를 건넬지 궁금증을 높인다.

반면 이동국 수석 코치는 스트라이커 김용식 1대 1 맞춤 코칭에 돌입한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최전방 빌드업 상황에서 미드필더의 2선 침투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을 뒤로 넘기는 완벽한 백헤더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벤져스는 전국 도장 깨기 마지막 지역인 서울에서 서울 대회를 개최한다. 기존 도장 깨기와 달리 11개 구의 1위 팀이 출전하는 서울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해야 서울 도장 깨기에 성공하는 방식으로 강팀들과 펼칠 치열한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뭉쳐야 찬다2'는 1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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