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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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 마침내 글로벌 1위…김새론 리스크에도 끄떡없네

기사입력 2023.06.16 16:43 / 기사수정 2023.06.16 16:4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감독 김주환)이 김새론 리스크에도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OTT 플랫폼 시청률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사냥개들'은 15일 기준 681포인트를 기록, '네버 해프 아이 에버'를 2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글로벌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사냥개들'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것은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본 작품은 공개 이전부터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등이 캐스팅되면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한동안 제작이 중단됐으며, 김새론의 출연분의 통편집 여부도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그는 6회까지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비췄다.

우도환과 이상이의 브로맨스가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김새론의 출연 분량을 비롯해 7, 8회가 붕 뜨는 느낌으로 만들어진 점 때문에 아쉬움을 남긴 상황.

이에 대해 김주환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감정선을 따라가기 쉽지 않으셨겠지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 달 정도 제작을 완전 중단하고 (7, 8회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다 썼다. 80페이지 분량을 한 달 안에 써야지 스태프들이 유지가 되고 배우들 스케줄에도 맞출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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