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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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동생' 루네이트 "건강한 장수그룹 될게요"…청량한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23.06.15 17:15 / 기사수정 2023.06.15 17:1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LUN8(루네이트)가 데뷔 후 목표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루네이트(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의 첫 번째 미니 앨범'CONTINUE?'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CONTINUE?'는 게임에서 패배해도 'CONTINUE'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하듯이 루네이트 또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8명의 멤버는 각자 음원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준우는 "앨범 발매라니 설레고 믿기지 않는다. 계속 성장하는 루네이트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지은호는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미소지었고, 유일한 일본인 멤버 타쿠마는 "아직 믿기지 않는다. 첫 얄범인 만큼 루네이트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떨림을 전했다.

자신들의 목소리로 채워진 음원이 공개되는 것이 행복하다는 루네이트는 "쉬지 않고 데뷔만을 목표로 달려왔다. 이제 진짜 시작이니 열심히 하겠다. 더 멋지고 바른 모습만 보여드리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루네이트는 '개성'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카엘은 "저희 강점은 멤버들의 개성이 다 다르고 특출나다는 것이다. 그게 하나로 모일 때 시너지를 낸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은섭은 "루네이트 멤버들은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노래를 풍부하게 해주고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판타지오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루네이트, 진수는 직속선배 아스트로에게 조언을 듣기도 했다며 "아스트로 진진 선배께서는 아스트로도 오래 활동하신 만큼 '오래 활동하려면 실력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해주셨다. 저희도 오래오래 장수하고 활동하는 그룹으로 남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정했다.

카엘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이다. 저희는 건강하게 장수 그룹으로 활동하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루네이트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Wild Heart'는 경쾌한 휘파람 소리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며 세상에 루네이트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강한 자신감이 담겼다. 또 다른 타이틀곡 'Voyager'는 몽환적인 신스 리프와 청량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루네이트의 여정과 당친 포부를 항해에 빗댄 곡이다.



루네이트의 첫 미니앨범 'CONTINUE?'와 음원, 뮤직 비디오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판타지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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