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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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300회…제작 팀장 "떨어지는 시청률에 꾸역꾸역, 코로나로 고민 많았다"

기사입력 2023.06.15 11:49 / 기사수정 2023.06.15 11:4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장재혁 제작팀장이 300회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00회 맞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현, 이현이, 알베르토, 장재혁 제작팀장이 참석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 한국 여행기로,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017년 6월 1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후 햇수로 7년째 시청자들의 목요일 저녁을 책임지며 MBC 에브리원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장재혁 제작팀장은 '어서와' 300회를 맞이한 소감으로 "프로그램이 파일럿으로 시작했다. 당시 첫 방송이 나가고 나서 엄청난 반응이 쏟아져서 금방 정규편성이 될 수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300회 까지 올 줄 몰랐다. 그 중간에 팬데믹 시기도 있어서 어떻게 돌파할 지 고민들이 있었고 떨어지는 시청률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꾸역꾸역. 출연을 지원하신 분들, 외국인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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