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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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 7월 日 정식 데뷔

기사입력 2023.06.14 13:5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첫 유닛 미사모(MISAMO)가 일본에서 데뷔한다.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미사모는 오는 7월 26일 일본 미니 1집 'Masterpiece(마스터피스)'를 발매한다.

이와 관련 14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재킷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오픈하고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사진 속 미나, 사나, 모모는 앨범명에 걸맞게 명작 속 여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일본 미니 1집 'Masterpiece'에는 타이틀곡 'Do not touch(두 낫 터치)'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된다. 특히 박진영이 직접 타이틀곡 'Do not touch' 노랫말을 써 다수의 히트곡으로 증명한 필승 조합 '트와이스 X J.Y. Park'의 새로운 음악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또한 모모, 미나, 사나는 각각 4번 트랙 'Funny Valentine', 5번 트랙 'It's not easy for you', 6번 트랙 'Rewind you' 작사에 참여해 첫 유닛 음반에 의미를 높였다.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MISAMO JAPAN SHOWCASE 2023(미사모 재팬 쇼케이스 2023)' 개최 소식도 알렸다. 7월 22일~23일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제5전시장, 7월 25일~27일 도쿄 피아 아레나 MM에서 공연을 열고 원스(팬덤명: ONCE)의 응원 속 미사모로서 출사표를 던진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단독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성료했고, 12월 총 4회의 돔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5월 31일에는 일본 싱글 10집 'Hare Hare(하레 하레)'를 발매했고 6월 2일, 3일, 5일 자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 정상,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주간 싱글 차트(2023.05.29~2023.06.04)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입증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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