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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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여에스더 "동안 비결? 자나 깨나 '이것'…떡 되도록 덧발라" (에스더TV)

기사입력 2023.06.13 06: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자신의 피부 비결로 선크림을 언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65년생 여에스더의 피부 관리 꿀팁! 선크림은 필수입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선크림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이제 더워지기 시작하고 햇살도 강해지니까 선크림으로 피부관리 하셔야 한다. 메이크업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선크림을) 귀에도 바른다. 귀도 노화된다"며 "양재천(산책) 나갈 때 얼굴부터 목, 목뒤, 귀, 손등까지 바른다. 조금 바지가 짧아지면 발목에도 바른다"고 알렸다.



또 여에스더는 "선크림을 떡이 되어도 덧발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그는 "많은 분이 '화장한 곳에 선크림 덧바르면 피부 상하지 않냐'고 많이 질문하시는데 우리가 선크림을 발라도 3시간 정도 지나면 선크림이 흘러내리고 얇아져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어진다"며 "조금 지저분하게 먼지가 껴서 피부가 상하는 것보다 선크림을 덧발라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저는 솔직히 화장하기 전 피부가 더 좋다"고 이야기한 여에스더는 "난 예쁘지 않으니까 피부로, 머리카락으로 승부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제가 30세까진 선크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서른 살 때 선크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30년 가까이 선크림을 바르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여에스더는 "저의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피부 비결은 자나 깨나 선크림"이라고 정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더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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