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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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수 심신 딸, 걸그룹 데뷔…르세라핌 곡 작업 참여까지

기사입력 2023.06.07 11:18 / 기사수정 2023.06.07 11:1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심신의 딸 벨(심혜원)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키스 오브 라이프 벨이 1990년대 꽃미남 가수 심신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벨은 2012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부친 심신과 출연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의 벨은 아빠를 똑닮은 이목구비와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갖고 있는 벨은 뛰어난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갖고 있는 멤버로 알려졌다. 벨은 미국 빌보드 차트와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쓴 르세라핌의 'UNFORGIVEN'에 작사, 작곡으로 이름을 올리며 데뷔 전부터 싱어솔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한편, 키스 오브 라이프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비,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을 제작한 홍승성 대표가 설립한 S2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새 걸그룹이다. 나띠, 벨, 쥴리, 하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7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심신은 1990년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데뷔해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오직 하나뿐인 그대' 권총춤으로 큰 인기를 누린 그는 각종 신인상을 차지했다.

사진=S2엔터테인먼트, 마로니에 엔터테인먼트, SBS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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