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최창민, 연예 활동 재개…"명리학 섭외 거절"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겸 가수 최창민이 연예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제로하이 ENT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창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창민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명리학에 대한 섭외가 많이 오곤 있지만 정중히 거잘하고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창민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몸 담았던 매니지먼트사에 사기를 당했음을 고백한 바 있다. 또한 명리학자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새로운 매니지먼트사와 손잡은 최창민은 연예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최창민은 김민희, 신민아 등과 함께 패션 잡지 모델로 시작해 '원조 꽃미남 청춘스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송혜교, 조여정과 함께 출연한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가수로도 데뷔해 ‘영웅’과 ‘짝’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제로하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