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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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내가 서울대 나왔는데…저런 조명 본 적 없어" (구해줘! 홈즈)

기사입력 2023.06.05 09:4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하도권이 '구해줘! 홈즈'에 출격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하도권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승리 요정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하도권은 복팀의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간 '구해줘! 홈즈'에서 세 번이나 발품을 팔았지만 3전 3패를 기록한 하도권은 "나는 잘못이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첫 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하도권은 장동민, 조희선 소장과 함께 의뢰인의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로 떠났다.

이어 천장 조명에 대한 설명을 듣던 장동민이 "이 조명이 서울대 조명"이라고 하자, 하도권은 "내가 (서울대를) 나왔다"라면서도 "저런 조명은 본 적 없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도권은 매물명을 '최신유행가'라고 작명한 뒤, '유행가'를 열창하며 춤도 추는 모습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복팀이었고, 첫 승을 한 하도권은 "집들이 하시면 가겠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하도권은 발품을 팔며 깨알 지식을 선보이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입담과 재치 있는 리액션, 예능감을 자랑했다.

한편, 하도권은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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