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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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돌' 나인투식스, 데뷔 첫 주 활동 성료 '강렬 임팩트'

기사입력 2023.06.05 09:3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 유닛 나인투식스(NINE to SIX)가 '워킹돌' 콘셉트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달 31일 첫 싱글 앨범 'GOOD TO YOU'를 발매한 나인투식스(종형, 민규)는 발매 당일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Don't Call Me(돈 콜 미)' 무대를 꾸몄다.

출퇴근 시간을 의미하는 팀명처럼 '워킹돌'로 변신한 이들은 파스텔 톤 재킷, 오버사이즈 슈트, 와이드 팬츠 등 다채로운 'MZ 출근룩' 스타일링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들은 역동적인 안무 속 안정적인 라이브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달리기를 하는 듯한 동작으로 정시 퇴근을 향한 의지를 표현한 '칼퇴 춤'으로 당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들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직딩들의 주제가", "직장인의 한을 담은 노래를 아이돌이 부르다니 새롭다", "퇴근 직전에 부르지 말라는 가사가 심금을 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또한 타이틀곡 'Don't Call Me'는 발매 직후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3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처럼 유닛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나인투식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각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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