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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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퓨리의 귀환…'시크릿 인베이젼' 21일 공개

기사입력 2023.06.01 16:30 / 기사수정 2023.06.01 16: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디즈니+의 2023년 첫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이 공개된다.

'시크릿 인베이젼'이 오는 21일 공개를 확정하며 어벤져스의 설계자 닉 퓨리의 압도적 귀환과 함께 거대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60초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워 머신을 찾아온 닉 퓨리가 "침략이 현실이 됐어. 그런데 침략자가 누군지를 몰라"라고 고백하는 장면으로 시작돼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원하는 주변 인물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외계 종족 스크럴이 본래의 정체를 숨긴 채 지구 곳곳에 잠입해 있음이 드러나 충격을 안기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이건 내가 싸워야 할 전쟁이야"​라는 결연한 다짐과 함께 스크럴에 맞설 최후의 미션에 나서는 닉 퓨리의 모습은 첩보 스릴러의 강렬한 분위기와 함께 엔드게임 이후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올리비아 콜맨과 에밀리아 클라크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마블에 새롭게 합류한 이들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거대 전쟁 속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과 역대급 스케일은 6월 절대 놓쳐선 안 될 최고의 화제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은 엔드게임 이후 지명 수배 1순위가 된 어벤져스의 설계자 닉 퓨리가 접촉 없이도 원하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외계 종족 ‘스크럴’에 맞서며 시작되는 기밀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밀도 높은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마블의 새로운 세계를 열 작품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어벤져스를 결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물론 마블 시리즈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독보적 활약을 선보인 닉 퓨리 역의 사무엘 L. 잭슨과 외계 종족 스크럴의 수장 탈로스 역의 벤 멘델슨이 함께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케미는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또한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이 새롭게 합류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사진=디즈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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