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기생충’ 이지혜, 콘서트 전석 매진…달콤한 귀 호강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6월 클래식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또 한 번 달성했다.

31일 오후 4시 5분 이지혜의 클래식 콘서트 ‘VocaLise’(보컬리제)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지혜의 팬콘서트 ‘첫번졔’가 매진을 기록했던 만큼, 6월 열리는 ‘VocaLise’(보컬리제) 역시 흥행을 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월 4일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하는 ‘VocaLise’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습 스포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티켓이 완판된 6월 클래식 콘서트 ‘VocaLise’에서는 ‘기생충’과 ‘파친코’의 신스틸러 이지혜가 부르는 영화 속 클래식 명곡들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안나 카레니나’의 넘버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가 펼쳐진다.

이지혜는 영화 ‘기생충’에 삽입된 헨델의 ‘내 사랑하는 이여’(Mio caro bene)부터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슈베르트의 ‘마왕’ 등 아름다운 아리아를 들려준다.

클래식 콘서트 ‘VocaLise’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한다. 이지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클래식 콘서트 ‘VocaLise’ 연습 영상을 올렸다.

이지혜는 2012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 후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기생충’과 Apple TV+ 드라마 ‘파친코’에서 신스틸러로 인상을 남겼다.

이지혜의 클래식 콘서트 ‘VocaLise’는 6월 4일 오후 6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진=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