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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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빚 청산' 이상민, 1년 반 만에 또 이사…"물욕이 많다"

기사입력 2023.05.31 09:26 / 기사수정 2023.05.31 16:4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상민이 파주 집을 떠난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사를 준비 중인 이상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상민의 집은 이사를 위한 짐 정리 때문에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 탁재훈은 "파주 상민이네 오는 거 마지막인가"라며 입을 열었다. 김준호는 "이사 가잖아"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짐을 다 내려놔서 더이상 촬영을 못 한다"라고 부연했다.



그런 이상민의 집에는 이승철이 찾아왔다. 너저분한 집에 이승철은 "여긴 누구 집이냐"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여긴 창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이사를 앞두고 지금도 짐을 싸고 있는 중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승철이 "물욕이 많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성욕이 없고 물욕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애가 푸석하다"라며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2005년 사업 실패로 빚 약 70억 원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꾸준히 빚을 갚은 이상민은 올 하반기 빚 청산이 끝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7월 계약이 끝나는 파주 집에 맞춰 이사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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