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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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주체적 캐릭터·추억의 공감 음악…전세대 관람 포인트

기사입력 2023.05.30 09:43 / 기사수정 2023.05.30 09: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가 주체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볼거리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은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롭 마샬 감독에 따르면 그와 '인어공주' 제작진은 덴마크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1837년에 쓴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가 현시대에도 모든 사람의 가슴에 와닿는 메시지임을 주목하여 한층 더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의 에리얼을 탄생시켰다.



자신의 꿈과 사랑을 위해 용기 있게 나아가는 에리얼의 여정은 1020 관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바다 마녀 울슐라, 에릭 왕자, 바다 왕국의 왕 트라이튼을 비롯해 에리얼의 동물 친구들인 세바스찬, 스커틀, 플라운더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영화에 활기를 더하며 다양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동명의 원작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1989년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레전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3040 관객들은 실사화를 통해 다시 태어난 '인어공주'가 선사하는 새로운 매력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어릴 적 향수를 불러오는 추억의 명작이 완성도 높은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로 탄생한 것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50대 이상 관객들은 할리우드 베테랑 뮤지컬 영화 제작진과 탄탄한 배우 라인업이 완성한 아름다운 음악, 황홀한 영상미 등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기존의 명곡 OST에 새롭게 추가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더욱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실관람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뉴진스 다니엘과 정영주, 정상훈 등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더빙판 역시 싱크로율 높은 한국어 더빙 아티스트들의 가창과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이는 아이들도 언어의 장벽을 느끼지 않고 편안히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돕는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환상적인 비주얼과 아름다운 음악, 완성도 높은 더빙에 대한 만족감까지 표현하며 온 가족에게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인 '인어공주'를 강력 추천했다. 

'인어공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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