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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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X주헌, 젠에 랩네임 '빅보이' 선사…즉석 랩 컬래버(슈돌)

기사입력 2023.05.26 15:12 / 기사수정 2023.05.26 15:12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슈돌' 몬스타엑스 기현과 주헌이 젠과 즉석 랩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80회는 '나의 행복은 너야'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은 몬스타엑스 기현과 주헌을 만나 '에너자이젠'의 천진난만함을 최대치로 폭발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젠은 놀이터에서 색색깔의 클라이밍 홀더 중 초록색만 찾아다니며 "아 초록색. 아 초록색"이라며 말을 반복해 살아있는 라임을 내뱉는다. 젠의 남다른 리듬감에 귀가 번뜩 뜨인 몬스타엑스의 매인 래퍼 주헌은 "젠이 랩을 하는데?"라며 깜짝 놀람과 동시에 즉석에서 컬래버래이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주헌은 메인 래퍼 자리를 젠에게 양도, 새롭게 떠오른 메인 래퍼 젠을 필두로 주헌이 비트박스를 기현이 보컬을 담당해 놀이터 한복판에서 즉석 힙합 무대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주헌은 젠에게 랩네임 '빅보이'를 선사한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기현과 주헌은 젠의 애교와 장난에 '온탕과 냉탕' 육아를 경험한다. 주헌이 젠에게 전매특허 '꾸꾸까까' 애교를 선보이자, 젠은 원조에 버금가는 앙증맞은 애교로 기현과 주헌의 삼촌 미소를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나아가 젠은 주헌과 첫 만남에도 볼 뽀뽀를 선사해 삼촌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을 뽐낸다. 

그것도 잠시, 젠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입 속에 머금고 있던 물을 뱉어 테이블을 물바다로 만들며 기현과 주헌을 멘붕에 빠뜨린다는 후문. 마음을 녹이는 애교와 해맑은 장난을 오가며 몬스타엑스 삼촌들을 밀당의 매력에 빠뜨린 젠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기현은 젠의 기저귀를 손쉽게 교체하고 적절한 훈육까지 하며 '육아 만렙' 포스를 뿜어낸다고. 훈훈한 케미를 폭발시킨 젠과 몬스타엑스 기현·주헌의 만남은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슈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슈돌'은 오는 30일부터 오후 8시 30분으로 시간대가 변경된다.

사진 = KBS 2TV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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